자사 홈페이지 ‘양자내성암호’ 전환…엑스게이트 8%↑[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6월 23일, 오전 09:2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엑스게이트(356680)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자사 웹사이트의 통신 구간을 차세대 ‘양자내성암호(PQC)’ 체계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엑스게이트는 오전 9시 16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8.40% 오른 1만 7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전환은 글로벌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엑스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트래픽 보안 장비인 ‘AXGATE SSL INSIDE’만으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발표했다.

외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부나 공공기관, 국방, 금융 분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양자내성암호는 미래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안전한 암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보안 기술이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이번 자사 웹사이트 적용은 양자보안이 더 이상 이론 연구에 그치는 개념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완벽히 작동하는 대중적인 기술임을 직접 증명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