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고)
오비고는 기존 단발성 로열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차량용 AI 플랫폼 ‘픽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모델로 사업 체질을 전환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국내외 차량에 적용되며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향후 북미와 유럽, 인도 등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썬더소프트, 모트렉스 등과 협력해 글로벌 티어1 공급망도 구축 중이다.
자회사와의 시너지도 강화한다. 차량 정비 플랫폼 ‘카랑’의 데이터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AI 임팩트 랩’ 서비스를 통해 타이어 제조사, 렌터카, 손해보험사 등과의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B2C 영역에서는 운전자 대상 애플리케이션 업체 인수를 통해 타이어 및 자체 브랜드(PB) 상품 유통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오비고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및 브라우저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 인프라, 로봇, 방산 등 산업 전반의 AI 전환(SDx)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용 피지컬 AI 브라우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 대상 전략적 인수합병(M&A)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신사업 성과 가시화를 통해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대주주 역시 최근 약 15억원 규모의 장내 매수를 진행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오비고 관계자는 “SDV와 AI 전환 흐름 속에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주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