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더블유, 日현지법인 출범…공공·민간 시장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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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전 08:36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488280)(S2W)가 일본 현지법인 출범을 공식화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에스투더블유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법인 출범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투더블유, 日현지법인 출범…공공·민간 시장 동시 공략
에스투더블유 일본 현지법인 설립 행사 모습. (왼쪽부터) 박근태 CTO, 서상덕 대표, 미요시 헤이타 일본법인장, 김재기 CPO.
행사에는 서상덕 대표를 비롯해 박근태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재기 최고제품책임자(CPO), 미요시 헤이타 일본법인장 등이 참석해 회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군, 일본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에스투더블유는 안보 및 산업 분야 특화 AI 기업으로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 온톨로지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SAIP’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수사기구 및 빅테크 기업과 협력하며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법인의 운영 계획과 고객 지원 체계, 신규 고객 확보 및 파트너십 확대 전략이 공유됐다. 아울러 공급망 보안과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 등을 주제로 한 발표도 진행됐다.

에스투더블유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정부기관과 기존 계약 대비 3.5배 이상 규모로 증액된 재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일본법인을 거점 삼아 고객 밀착형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공공·민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서상덕 대표는 “일본은 디지털전환(DX)과 AI전환(AX)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략적 시장”이라며 “일본법인을 아시아 사업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요시 헤이타 일본법인장은 “현지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고객 및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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