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러스, 올해 연매출 80% 이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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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전 08:3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가 25일 애드포러스(397810)에 대해 국내 유일 구글 GCPP(Google Certified Publisher Partner) 공식 최상위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광고 단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사진=애드포러스)
(사진=애드포러스)
애드포러스는 2014년 설립된 풀스택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으로, 2025년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SSP, DSP, 애드네트워크(AD Network), 구글 MCM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 풀스택 애드테크 사업자다. 특히 2025년 3월 구글 GCPP 자격을 취득하며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한 GCPP 보유 기업 지위를 확보했다.

GCPP는 구글이 광고 송출을 위한 인벤토리 확보 권한을 위임하는 자격으로, 일반 디스플레이 광고 대비 1.5~2배 수준의 광고 단가 경쟁력과 50~60% 수준의 높은 광고 집행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RTB(실시간 입찰) 기반 플랫폼 성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엠플레이트·큐브마인·큐브엑스 등 신규 플랫폼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5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특히 큐브엑스에는 올해 1월부터 구글 제미나이(Gemini) 기반 AI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면서 수익성이 25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의 팽글(Pangle)과의 계약, 나스닥 상장사 앱러빈(AppLovin) 생태계 편입 등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 광고 네트워크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처 지속집행 비율은 97.1%, 매체 지속집행 비율은 99.4%로 높은 매출 안정성을 보였다. 임직원 30명 기준 1인당 매출은 약 10억원으로,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 특유의 높은 효율성도 확인됐다.

전우빈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애드포러스는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한 GCPP 보유 기업으로, RTB 기반 신규 플랫폼 매출이 2026년 1분기 전년 대비 214% 성장하며 구글 인증이라는 정성적 자산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광고 플랫폼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025년 기준 23.5%로 개선됐으며, 1인당 매출 10억원 수준의 비인력 기반 구조는 인력 증가 없이도 실적 성장이 가능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25년 당기순손실은 스팩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비현금성 비용(45억 5000만원)에 따른 일회성 요인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약 25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6년 1분기부터 본업 수익성 회복이 확인된 가운데, 온더플래닛 실적이 3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면 연간 기준 80% 이상의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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