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드포러스)
GCPP는 구글이 광고 송출을 위한 인벤토리 확보 권한을 위임하는 자격으로, 일반 디스플레이 광고 대비 1.5~2배 수준의 광고 단가 경쟁력과 50~60% 수준의 높은 광고 집행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RTB(실시간 입찰) 기반 플랫폼 성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엠플레이트·큐브마인·큐브엑스 등 신규 플랫폼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5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특히 큐브엑스에는 올해 1월부터 구글 제미나이(Gemini) 기반 AI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면서 수익성이 25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의 팽글(Pangle)과의 계약, 나스닥 상장사 앱러빈(AppLovin) 생태계 편입 등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 광고 네트워크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처 지속집행 비율은 97.1%, 매체 지속집행 비율은 99.4%로 높은 매출 안정성을 보였다. 임직원 30명 기준 1인당 매출은 약 10억원으로,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 특유의 높은 효율성도 확인됐다.
전우빈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애드포러스는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한 GCPP 보유 기업으로, RTB 기반 신규 플랫폼 매출이 2026년 1분기 전년 대비 214% 성장하며 구글 인증이라는 정성적 자산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광고 플랫폼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025년 기준 23.5%로 개선됐으며, 1인당 매출 10억원 수준의 비인력 기반 구조는 인력 증가 없이도 실적 성장이 가능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25년 당기순손실은 스팩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비현금성 비용(45억 5000만원)에 따른 일회성 요인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약 25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6년 1분기부터 본업 수익성 회복이 확인된 가운데, 온더플래닛 실적이 3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면 연간 기준 80% 이상의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