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리튬은 황화리튬 제조 전문기업 정석케미칼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경훈 이녹스리튬 대표이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 (사진=이녹스리튬)
황화리튬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꼽힌다. 양사는 고순도 수산화리튬부터 황화리튬까지 이어지는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녹스리튬은 지난해 11월 충북 오창에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정석케미칼도 자체 황화리튬 생산 기술을 확보해 국내 대기업과 미국, 일본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국내외 배터리 업체와 완성차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관련 소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녹스리튬 관계자는 “전고체용 리튬 소재를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정석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케미칼 관계자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품질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향후 양산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