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딥로보틱스)
이 제품은 IP66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폭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며, 영하 20도에서 영상 55도까지 다양한 온도 조건에 대응한다. 이를 바탕으로 화재 진압, 수색·구조, 정유 공장 및 발전소 순찰 등 고위험 작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동성도 주요 강점이다. DR-02는 신장 175cm, 무게 65kg(프로 모델 75kg) 수준으로 설계됐으며, 평지에서 초속 1.5m 보행과 최대 초속 4m 이동이 가능하다. 25cm 높이의 계단을 오르내리고 최대 20도 경사면을 주행할 수 있어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 성능을 제공한다.
고급형 모델인 DR-02 Pro는 초당 최대 275조회 연산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컴퓨팅 성능을 탑재했다. 라이다(LiDAR), 깊이 카메라, 광각 카메라 등을 결합한 멀티 센서 기반으로 자율 내비게이션과 장애물 회피를 실시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21~31개 자유도의 관절 구조와 덱스처러스 핸드 옵션을 통해 정밀 작업이 가능하며, 한 팔당 최대 10kg 하중을 지원한다. 1440Wh 교체형 배터리와 개발자용 인터페이스를 통해 맞춤형 확장과 연속 작업 수행도 지원한다.
뉴로랩 관계자는 “딥로보틱스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지원과 솔루션 고도화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며 “DR-02는 고령화와 인력난, 위험 작업 기피가 심화되는 산업 현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