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에데나코리아와 디지털자산 금융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와 금융시장 인프라 접목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정준호(왼쪽) SK증권 대표이사, 정원재 에데나코리아 대표이사 (자료=SK증권)
에데나코리아는 국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정산·청산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금융 인프라 기술기업이다. 글로벌 금융·기술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도권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증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RWA 토큰 인프라 구성과 관련 금융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실물자산을 토큰화해 유통하는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전제로 한 디지털자산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에데나코리아와 함께 실물자산을 토큰화하고 유통하는 사업모델을 통해 디지털 금융자산 사업부문에서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RWA 토큰화 사업은 규제 친화적 설계를 핵심으로 제도화 방향에 맞춰 플랫폼을 구성하고,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디지털자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원재 에데나코리아 대표이사는 “에데나의 전산 연동 아키텍처와 글로벌 코어 뱅킹 네트워크를 SK증권의 디지털자산 플랫폼과 결합해 차세대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양사의 기술과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상용화 인프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증권은 토큰증권과 조각투자 사업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실물자산 부동산 유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조각투자 상품을 제공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조각투자 금융 인프라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펄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