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 자사주 20만주 소각…"주주환원 강화"

주식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03:3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중앙백신(072020)연구소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약 20만주를 소각한다.

중앙백신연구소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20만1906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중앙백신연구소, 자사주 20만주 소각…
이번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회사는 지난해 12월에도 자사주를 소각한 데 이어 추가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자기주식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당 가치와 기업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주주환원과 함께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한편 해외 시장 확대, 이집트 합작법인(JV)을 통한 현지 생산기지 구축, 글로벌 CMO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ASF 백신은 현재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상용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국적 기업 대상 기술이전도 병행하고 있다.

중앙백신연구소 관계자는 “견조한 실적과 미래 성장동력에도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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