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주가 추이.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한세실업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5613억원, 영업이익을 19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6% 증가한 수준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15%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문자위탁생산(OEM) 사업은 매출이 전년 대비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갭(GAP)과 대형마트 바이어 주문은 전년 수준에 머물겠지만, 칼하트와 에어로포스테일 등 고단가 고객사 주문이 한 자릿수 중후반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전년 대비 약 7% 상승한 평균 환율 효과로 매출원가율도 1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회사 칼라앤터치를 실적 성장을 이끌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정 연구원은 “칼라앤터치의 2분기 매출액은 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며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성수기 효과와 외부 거래선 확대에 힘입어 제3공장 가동률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고객사 수주 기반 사업 특성상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컸지만 주가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선반영해왔다”고 언급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과테말라 신규 생산법인 가동 비용과 미국 제조법인 텍솔리니의 적자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시장 분위기도 투자의견에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 개선 전망과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수익률이 7.5%에 달하는 만큼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