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 무상감자 완료…거래재개 첫날 23% '뚝'[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6월 26일, 오전 09:29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케이피엠테크가 장초 23%대 하락 중이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케이피엠테는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83% 내린 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는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이날부터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앞서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4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가의 1주로 무상병합하는 ‘10대 1 무상감자’를 결정하고 지난 8일 감자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247억원에서 24억7000만원 규모로 줄었으며, 발행주식 수도 2470만9362주에서 246만936주로 축소됐다.

무상감자는 주주에게 보상 없이 주식 수를 줄이는 자본 조정으로, 보통 자본잠식·결손금 해소 등 재무 위기 신호로 해석되어 단기적으로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케이피엠테크는 이번 감자를 통해 누적된 결손금을 털어내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만큼, 기존 핵심 사업인 표면처리 약품과 전자동 도금설비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발판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기존 사업의 성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피엠테크, 무상감자 완료…거래재개 첫날 23% '뚝'[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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