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에이알티, 리퍼 플랫폼 'TTM'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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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6일, 오후 03:2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주에이알티(058450)는 국내 인증 리퍼 플랫폼 ‘TTM’을 전격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인수로 리퍼브 및 IT 자산 처분(ITAD)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TTM은 AI 기반 검수 엔진, 리퍼 등급 분류 관련 특허, 누적 거래·검수 데이터 등 인증 리퍼 사업의 핵심 자산을 보유한 플랫폼이다. 한주에이알티는 이번 인수를 통해 관련 기술과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 국내외 자원순환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주에이알티는 향후 김포 재제조(Remanufacturing) 시설 기반을 강화하고 AI 검수 시스템 고도화, 글로벌 인증 취득, B2B ITAD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전략과 기획은 국내 IT·전자제품 미디어커머스 기업 얼리어답터의 전 대표이사인 김용준 사업전략총괄이 맡는다. 김 총괄은 AI 커머스 및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TTM 사업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 회사는 ESG 경영 확산과 데이터 보안 규제 강화, AI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ITAD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인수를 적극 추진했다. ITAD은 기업이 사용하던 노트북·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장비를 안전하게 데이터를 삭제하고 재사용·재판매·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시장조사기관 마켓 인사이트는 ITAD 글로벌 시장이 매년 8%씩 성장해 2032년 한화 약 41조원까지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주에이알티 관계자는 “TTM 인수를 통해 성장성이 높은 리퍼 및 ITAD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며 “기술과 플랫폼, 재제조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자원순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하반기 중 B2B ITAD 서비스의 정식 출시와 함께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주에이알티, 리퍼 플랫폼 'TTM'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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