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아티스트스튜디오, 코퍼스코리아 인수…29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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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9일, 오후 02:3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200350)가 코퍼스코리아 경영권 인수을 인수하며 29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정재·정우성 아티스트스튜디오, 코퍼스코리아 인수…290억 투자
아티스트스튜디오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단순한 재무적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콘텐츠 산업 내 완벽한 전략적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하기 위한 전격적인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 컨소시엄에는 아티스트스튜디오를 주축으로 콘텐츠 제작사인 지담미디어와 스토리아크스튜디오가 공동 참여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이번 신규 자금 투입을 통해 코퍼스코리아의 재무 안정성을 신속히 확보하고, 재무구조 정상화는 물론 콘텐츠 제작 유통에 기반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티스트스튜디오는 기존 개별 제작 프로젝트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기반 사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기존 제작 중심의 사업구조를 콘텐츠 전 영역으로 확대, 자체 기획· 제작한 지식재산권(IP)를 단순 제작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유통까지 직접 연결해 IP의 가치와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나선다고 덧붙였다.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안형조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경영권 인수나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콘텐츠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전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2024년 사명을 바꿔 운영하고 있다. 이후 ‘체크인 한양’, ‘퍼스트레이디’ 등을 제작했으며 현재 ‘직필’, ‘아홉수 우리들’, ‘승산 있습니다’를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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