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수십 년간 자동차 내장재와 기능성 소재를 개발·공급하며 축적한 내구성과 촉감, 난연성, 친환경 소재 기술이 사람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외피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켐 사옥 전경. (사진=유니켐)
유니켐은 수십년간 자동차 내장재와 기능성 소재를 개발·공급하며 축적한 소재 기술을 활용해 고내구성과 난연성, 오염 방지, 부드러운 촉감, 친환경 특성 등을 로봇 외피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회사는 향후 센서와 발열 기능, 전자소재를 결합한 스마트 외피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전자피부(e-Skin) 개념이 적용된 기능성 소재는 휴머노이드 로봇뿐 아니라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산업에서 기술력을 축적한 기능성 소재 기업들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니켐 관계자는 “자동차 소재와 로봇 외피는 기술적으로 공통점이 많은 분야”라며 “기존 자동차 소재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스마트 소재 시장의 다양한 사업 기회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