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證, 3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이사회 중심 지배구조 확립

주식

이데일리,

2026년 6월 30일, 오후 01:5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도태호 사장, 김홍관 부사장, 추영재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도태호 사장, 김홍관 부사장, 추영재 부사장. (사진=코리아에셋투자증권)
(왼쪽부터)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도태호 사장, 김홍관 부사장, 추영재 부사장. (사진=코리아에셋투자증권)
이번 인사는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급변하는 금융투자업계 환경과 당면 현안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을 싣겠다는 취지다.

향후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기동호 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서 장기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가치 제고 및 지배구조를 총괄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3인의 각자 대표이사는 각자의 전문 영역을 독립적으로 맡아 실질적인 책임경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대표이사 3인은 모두 금융투자업계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아온 인물들로, 2013년부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 합류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인재로 평가된다.

도태호 대표이사는 하나은행과 부국증권을 거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IB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김홍관 대표이사는 하나은행 출신으로 금융벤처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추영재 대표이사는 신한투자증권을 거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중소벤처기업금융센터장을 지냈으며, 2022년부터 자산운용실장을 맡아왔다.

기동호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를 확립함과 동시에 전문화된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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