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켜’는 예비 세입자가 가계약금을 송금하기 전에 집주인과 계좌, 가계약금 반환 조건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임대인과 실제 소유자 일치 여부, 송금 계좌 적정성, 가계약금 반환 조건, 본계약 전까지 유지돼야 할 계약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계약은 원하는 매물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정식 임대차 계약에 앞서 일정 금액을 송금하는 절차다. 다만 문자나 전화, 구두 합의만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집주인 확인이나 반환 조건 등이 명확하지 않아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다지켜의 기본 서비스인 ‘가계약 안전점검’은 가계약금을 송금하기 전 사고 가능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집사는 가계약 과정에서 확인한 주요 내용과 기록을 공인전자문서센터 등에 보관해 분쟁 발생 시 대응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계약금 규모에 따라 선택형 안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계약금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실제 납입한 금액 범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안심보장형 상품을,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분쟁 발생 시 법률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법률비용 안심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집사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 인공지능(AI) 안전검증 시스템을 적용해 매물 탐색부터 계약, 잔금 지급까지 거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부동산 거래 안전 서비스 기업이다.
안전집사 관계자는 “가계약은 원하는 집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지만 지금까지는 구두 합의나 문자만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예비 세입자가 충분히 보호받기 어려웠다”며 “다지켜는 가계약금을 보내기 전 집주인과 계좌, 반환 조건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해 사고 가능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가계약 단계에서 필요한 확인 절차를 거치고 그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분쟁을 줄일 수 있다”며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된 기록을 대응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