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도화는 금융권 디지털 거래 증가에 대응해 데이터 처리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기존 금융 시스템의 운영·유지보수 고도화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ASP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향후 AI 기반 금융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데이터 처리 기반도 확보했다.
이니텍은 카우치베이스 기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해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높이고, 고객 증가와 업무 확대에 따른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융권 24시간 운영 환경에 맞춰 다중 노드 기반 고가용성(HA) 구조를 구축해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데이터 처리 부하를 분산해 시스템 확장성을 높였으며, AI 기반 상담과 인증, 이상거래 탐지, 개인화 서비스 등 차세대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처리 기반도 마련했다.
신영호 이니텍 기업금융IT본부장은 “금융권 고객들은 안정성과 성능은 물론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처리 역량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극 활용해 금융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