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래는 젠스타메이트·쿠시먼앤웨이크필드코리아 컨소시엄이 매각 주관을 맡아 진행했으며, 매각가는 3500억원이다.
(자료=젠스타메이트)
이 자산은 서울역과 시청을 잇는 CBD 중심 입지에 자리해 금융·행정·문화 기능이 집약된 도심 업무권역의 대표적 코어 오피스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오렌지센터는 서울역, 시청역, 충정로역 등 주요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특히 서울역까지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1·4호선, 한국고속철도(KTX), 공항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서울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서울역 일대 복합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교통 및 업무 인프라 개선에 따른 중장기적 입지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주변 개발 호재도 자산의 투자 매력을 높인 요인으로 꼽힌다. 오렌지센터 인근에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힐튼호텔 부지 재개발, 서울역 복합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 JB금융, 메리츠화재 등 주요 금융사의 신사옥이 잇따라 들어서며 서울역·시청 권역은 CBD 내에서도 새로운 복합업무지구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거래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안정적 임대 구조다. 오렌지센터는 국내 유통 대기업인 이마트가 전체 면적의 약 98.6%를 임차 중이며, 임대차 만기는 2033년 2월까지다.
장기 단일 임차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변동성이 커진 환경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오피스 투자시장은 금리와 자금조달 환경, 향후 공급 확대 가능성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선별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오렌지센터는 CBD 핵심 입지, 우량 임차인, 장기 임대차, 안정적 현금흐름을 모두 갖춘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매각 과정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블라인드 펀드, 보험사 등 안정적 수익 구조를 중시하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부각됐다.
젠스타메이트 컨소시엄은 매각 주관사로 선정된 이후 자산의 입지 경쟁력과 임대 안정성, 서울역·시청 권역의 미래 성장성을 투자자들에게 정교하게 제시했다. 또한 입찰 과정부터 실사, 거래 조건 협의, 클로징에 이르기까지 매도자와 투자자 간 조율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젠스타메이트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이 오피스 자산을 평가할 때 단순한 입지 뿐 아니라 임차인의 신용도, 임대차 기간, 현금흐름의 안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오렌지센터는 CBD 내에서도 입지와 임차 안정성, 개발 기대감을 모두 갖춘 코어 자산으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투자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