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마스터 오브 판타지' 하반기 재출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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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03일, 오후 01:58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밸로프(331520)는 2010년 서비스를 종료한 2D 횡스크롤 MMORPG ‘마스터 오브 판타지’의 재출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마스터 오브 판타지' 관련 이미지. (사진=밸로프)
'마스터 오브 판타지' 관련 이미지. (사진=밸로프)
‘마스터 오브 판타지’는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독창적인 시스템과 스토리, 일러스트와 음악 등을 앞세워 이용자층을 확보했던 작품이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재출시를 요구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이어져 왔다.

밸로프는 그동안 축적한 게임 지식재산권(IP) 리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원작의 게임성과 2D 횡스크롤 감성을 유지하면서 완성도와 운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자체 엔진을 ‘언리얼 엔진 5.8’으로 전면 포팅해 그래픽과 연출을 개선하고,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 게임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PC와 모바일을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

밸로프는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 ‘오르빗(Orvvit)’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출시 일정과 서비스 지역 등은 개발 진행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원작의 정체성과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개발 및 IP 중심의 사업 경쟁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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