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플바이오)
새 이름 ‘타임엑스에이아이(TimeX AI)’에는 밀리초 단위 속도 경쟁이 핵심인 AI 산업에서 데이터센터·반도체를 기반으로 시간을 극한(Extreme)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회사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서버 △반도체 △바이오를 3대 주력 사업 축으로 삼고 추진 중이다.
AI 인프라·서버 부문에선 삼성전자가 설계부터 양산까지 전 공정에 AI를 내재화한 지능형 반도체 공장 구축 계획을 밝히고, SK하이닉스도 15GW 규모 대형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는 등 국내 대형 반도체 기업의 AI 투자 확대를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관련 수주 기회를 겨냥해 인력 충원과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도체 부문에선 리퍼비시(중고 장비 재생) 공동사업 파트너인 시스타와 함께 국내 중견 파운더리 업체에 공급할 200mm 웨이퍼 중고 장비 구매·납품 협의를 여러 건 진행 중이며, 하반기 중 매출 인식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 부문도 기존 강점을 살려 병행한다.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혁신의료기기(브레이크스루 디바이스) 지정을 위한 심사 신청을 마친 뒤, 추가 현지 방문을 통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오는 8월까지 승인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임시주주총회를 전환점으로 AI 인프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AI 인프라·서버, 반도체, 바이오 등 3대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