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지수는 전장 대비 98.48포인트(1.22%) 상승한 8186.82에 출발한 뒤 8200선과 8300선을 차례로 넘어섰다. 장중 한때는 8237.26까지 올랐다가 이내 하락 전환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와 SK하이닉스의 ADR 나스닥 상장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지만 시장의 투자심리는 엇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황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가 핵심 이벤트”라며 “메모리 가격 인상 효과가 기대를 크게 상회할 경우 AI 관련주로의 집중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기대를 다소 밑돌 경우 최근 나타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13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90억원, 77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유통, 보험 등이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기기, 제약, 음식료·담배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은 장 초반 동반 강세였으나 현재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장 대비 4500원(1.45%) 오른 3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 대비 3만8000원(1.57%) 내린 23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현대차(005380)(2.03%), 삼성생명(032830)(1.70%), 삼성물산(028260)(3.58%) 등은 상승세다. 반면 SK스퀘어(402340)(-0.31%), 삼성전기(009150)(-8.09%), LG에너지솔루션(373220)(-2.21%)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3.10포인트(3.81%) 내린 835.31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1포인트(0.23%) 내린 866.40에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01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94억원, 8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2개 종목은 나란히 약세다. 알테오젠(196170)은 전장 대비 1만4000원(4.10%) 내린 32만7500원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500원(3.62%) 하락한 11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2.8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76%), 주성엔지니어링(036930)(-6.44%), 코오롱티슈진(950160)(-5.87%) 등이 하락세다. 반면 HLB(028300)(0.21%), 펩트론(087010)(2.55%) 등은 상승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