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산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초동 대응까지 가능한 공공안전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48억8000만원 규모로, 경기도와 수원시·화성시·이천시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AI·반도체·센서·로봇 전문기업들이 참여한다.
엠젠솔루션은 AI 화재탐지진압 로봇 ‘알파로버(Alpha Rover)’를 활용한 피지컬 AI 분야를 맡는다. 실증은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서 진행되며, AI 영상분석과 그래핀 전자코 센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화재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고 로봇이 현장으로 이동해 열원을 추적하는 등 초동 대응을 수행한다.
또 로봇의 상태 정보와 임무 수행 결과는 통합관제 플랫폼과 실시간 연계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가 아닌 현장에서 AI가 직접 판단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엣지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지연 없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AI와 로봇을 연계한 피지컬 AI 기반 공공안전 서비스를 구현한다.
엠젠솔루션은 이번 실증을 통해 AI 화재탐지진압 로봇의 공공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공공조달과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차 연도에는 고정형 자동진압 시스템 ‘알파샷(Alpha Shot)’과 연계해 이동형 로봇과 자동진압 설비를 결합한 AI 화재 대응 모델도 구축할 예정이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은 AI가 화재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AI 소방로봇이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국내 대표적인 피지컬 AI 실증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공안전 분야에서 축적한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단지와 물류센터, 자원순환시설, 공장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으로 AI 화재 대응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