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6개월이다. 회사는 신탁계약을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근 주가 흐름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를 반영해 이번 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 아래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율촌은 이번 자사주 취득이 일회성 주가 부양이 아닌 주주 신뢰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흥해 율촌 대표이사는 “최근 주가 흐름으로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으로 단기적인 주가 방어에 머물지 않고 본원적인 기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율촌은 자동차 완충장치와 현가장치, 조향장치 등에 사용되는 정밀냉간인발강관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심리스 튜브 제조기술을 확보했으며 경기 화성공장 설비 구축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폴란드 생산기지가 본격 가동되면 유럽 시장 공략과 함께 글로벌 인발강관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