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삼성SDS와 3151억 규모 AI 사업 계약소식에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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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08일, 오전 09:35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씨이랩이 급등세를 보인다. 삼성SDS와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씨이랩, 삼성SDS와 3151억 규모 AI 사업 계약소식에 상한가[특징주]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씨이랩(189330)은 전장 대비 29.97%(2910원) 오른 1만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씨이랩은 삼성SDS와 3151억2801만원 규모의 ‘AI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067.7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26년 AI 컴퓨팅 자원 활용기반 강화 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3월 해당 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1만5000장 수준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업 규모는 약 2조805억원으로, GPU 서버를 비롯해 랙·냉각장치·스토리지·네트워크 등 부대장비 구매에 예산이 투입된다. GPU 인프라는 올해부터 선구축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하고, 2027년 안에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사업 협약 종료 시점인 2031년 12월 31일까지 산업계·학계·연구계 및 국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컴퓨팅 자원 배분과 운영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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