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씰 플러스 디엘은 홍합 접착단백질의 분자 구조에서 착안한 화학적 고분자 ‘키토산-카테콜(CHI-C)’ 기반의 3세대 흡수성 지혈제다. 혈액응고 단백질 작용 기전과 독립적으로 작동해 항응고제 복용 환자나 혈액응고 장애 환자에게도 안정적인 지혈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 수가를 인정받았으며, 서울성모병원 치료재료 코드 획득으로 실제 의료 현장 공급이 시작됐다. 건강보험 급여 상한금액 기준 제품 가격은 11×5㎝ 규격 기준 개당 23만9950원으로, 외산 피브린 패치 대비 단위 면적당 가격이 약 50%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SCL사이언스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산하 5개 성모병원으로 치료재료 코드 적용을 확대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월 1500개 수준의 처방 실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성모병원 공급을 시작으로 가톨릭대 산하 병원 전체로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내 빅5 병원 진입은 물론 응급·군납 시장과 글로벌 지혈제 시장 공략, 창상피복재 등 추가 제품군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