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모바일 자동 분할매매 ‘매직스플릿’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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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08일, 오전 11:13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모바일 특화 자동 분할매매 서비스 ‘매직스플릿’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모바일 자동 분할매매 ‘매직스플릿’ 선봬
매직스플릿은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한 조건에 따라 종목을 여러 차수로 나눠 자동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할매매 서비스다. 투자자는 직접 매매 타이밍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사전에 정한 원칙에 기반한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매직스플릿 운영사인 스플릿인베스트와 협업을 통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PC 환경에서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상시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업으로 설치 과정 없이 모바일과 PC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매직스플릿의 핵심은 투자자가 직접 설정하는 자동 분할매매 전략이다. 투자자는 종목별 투자금, 매수·매도 조건, 분할 차수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시스템은 장중 시장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한다.

차수별 수익 관리 기능도 마련했다. 매직스플릿은 전체 매수 평균 단가가 아닌 개별 차수별 수익 구간을 기준으로 매도 전략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서도 각 매수 구간별 수익을 실현하고 투자 성과를 세분화해 관리할 수 있다. 종목별 투자금과 분할 차수, 매수 간격 설정 기능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매직스플릿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정규장 외 시간대에도 사전 설정 조건에 따라 거래가 가능해 투자자는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7종목과 분할 7차수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폭넓은 분할매매 전략이 필요한 투자자들은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멤버십 구독 시 종목 수와 분할 차수 한도 및 이용 기능이 확대된다. 등급에 따라 최대 300종목, 100차수 분할 등 다양한 특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멤버십 구독료를 등급에 따라 최대 60% 할인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종원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사업실장은 “매직스플릿은 투자자가 미리 정한 원칙에 따라 자동으로 분할매매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이번 모바일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자 전략을 관리하고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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