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대진반도체와 맞손…반도체 교정 서비스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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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09일, 오전 09:0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072990)가 반도체·전자부품 유통기업 대진반도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반도체·전자산업 교정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

에이치시티는 대진반도체와 반도체·전자산업 분야 교정 서비스 확대와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오른쪽)와 박성서 대진반도체 회장(왼쪽)이 7일 에이치시티 본사에서 반도체·전자산업 교정 서비스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치시티)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오른쪽)와 박성서 대진반도체 회장(왼쪽)이 7일 에이치시티 본사에서 반도체·전자산업 교정 서비스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치시티)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방산,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이 성장하면서 정밀 계측장비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품질관리 기준도 강화되면서 공인 교정 서비스 수요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진반도체의 산업 고객 네트워크와 에이치시티의 공인 교정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대진반도체는 기존 반도체·전자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교정 수요를 발굴하고, 에이치시티는 공인 교정 수행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상담부터 교정까지 연계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 확보와 장기 고객 기반 확대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에이치시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KOLAS와 미국 A2LA의 동시 인정을 받은 공인 교정기관이다. 전기·전자, 배터리, 방산, 위성, 통신, 환경,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반도체·전자산업 분야의 정밀 계측기 교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대진반도체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 분야의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교정은 제조 현장의 품질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전자산업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공인 교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교정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서 대진반도체 회장은 “제품 공급과 함께 교정 서비스까지 연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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