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는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오는 27일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독립경영 체제를 기반으로 카지노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토비스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카지노·산업용 디스플레이 사업과 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을 분리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복합기업 할인(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하고 카지노 디스플레이 사업의 전문성과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토비스는 글로벌 슬롯머신 및 카지노 장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커브드 모니터와 스마트 버튼덱, 디지털 사이니지 등 카지노 전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방한 외국인 증가로 국내 카지노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마카오, 싱가포르, 필리핀 등 주요 시장에서도 복합리조트(IR) 리뉴얼과 신규 개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슬롯머신용 게이밍 모니터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대형 LED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 카지노 공간 전반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토비스 관계자는 “인적분할 이후 독립경영 체제가 본격 출범한 만큼 카지노·산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의 전문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거래 재개를 계기로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확대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비스 변경상장과 네오뷰 재상장 예정일은 당초 20일이었으나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27일로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