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증권)
이어 “초고압 변압기를 중심으로 발전소나 변전소 중심의 송전 인프라 투자 확대를 넘어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등 배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규모의 경우 2025년 약 158억 달러에서 연평균 6.7% 성장해 2031년에는 약 2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북미 데이터센터 관련해 수주 규모는 8000억원인데 비해 올해 상반기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수주 규모는 1조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와 같이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확대로 인해 올해 신규 수주는 대폭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시장 선점을 위해 전력 확보가 시급한 MS, 구글, 메타 등 메이저 빅테크 기업들은 대형 전력망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센터 부지 내에 직접 발전 설비를 갖추는 온사이트(On-site) 가동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저장·소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효율 직류(DC) 기반 전력 생태계도 급성장세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미 데이터센터 온사이트 가동 추진 등으로 향후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하여 배전반 등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수주증가의 지속성 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053억원(전년 대비 +26.2%), 영업이익 1603억원(+47.6%)으로 예상했다. 북미향 매출 확대 및 환율효과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실적의 경우 매출액 6조 2541억원(+26.0%), 영업이익 6625억원(+55.4%)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확대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북미향 매출이 증가되는 환경하에서 북미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의 경우 비교적 단납기 구조이므로 상반기 수주가 하반기 매출로 이어지면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