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평택캠퍼스 890억 공사 수주…엑사이엔씨 27%↑[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14일, 오전 09:1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엑사이엔씨(054940)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890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삼전 평택캠퍼스 890억 공사 수주…엑사이엔씨 27%↑[특징주]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엑사이엔씨는 9시 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66% 오른 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엑사이엔씨는 보도자료를 내고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P5 Ph1 수장공사 1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계약은 890억원 규모로, 단일계약 수주 규모로는 사상 최대치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회사는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으로 관련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향후 Ph2·Ph3·Ph4 등 후속 팹(Fab)과 복합동을 비롯한 연계 시설 공사에서도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엑사이엔씨는 그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주요 반도체 생산시설 관련 공사를 수행하며 클린룸과 첨단 제조 인프라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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