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예비 애널리스트 발굴 '리서치챌린지' 개최…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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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전 09:46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대학생 예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9회 리서치챌린지’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7월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제9회 리서치챌린지'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제9회 리서치챌린지'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제9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리서치챌린지는 예비 애널리스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시장과 산업을 직접 분석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총 87명이 지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제출 자료를 토대로 서류 평가를 진행해 본선 참가자 26명을 선발했다.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를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5명을 가렸다.

금상은 서울대에 재학 중인 박재령 학생이 차지했다. 박재령 학생은 ‘인공지능(AI) 랠리, 버블 아닌 인프라 사이클’을 주제로 AI 산업을 둘러싼 버블론과 향후 시장 전망,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논리적인 분석과 투자 전략 제시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수상자 5명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은 오는 7월 진행되는 한국투자증권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 리서치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우수 평가를 받은 참가자는 최종 면접을 거쳐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입사할 수 있다.

역대 리서치챌린지 수상자 가운데 현재까지 10명이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입사해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서치챌린지를 통해 금융시장과 산업에 대한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예비 애널리스트들이 실무 경험과 성장 기회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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