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DS 코스닥액티브 ETF의 수익률은 3.49%를 기록하며 코스닥150지수(-2.83%)를 웃돌았다.
DS 코스닥액티브는 코스닥 시장의 주도주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비교지수인 코스닥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시장의 단기 방향을 예측하기보다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상장일 기준 포트폴리오는 ‘메모리 증설 사이클’을 핵심 투자 테마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약 96%를 차지하도록 구성했다. AI 수요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증설 투자가 확대되면서 장비·부품·소재 기업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상위 편입 종목에는 피에스케이, 테스, 피에스케이홀딩스, 브이엠 등 전공정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공정 핵심 장비 기업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부품·파츠, 소재·특수가스, 테스트·기판·패키징 등 증설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총 29개 종목으로 구성했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도 일부 편입(약 4%)해 코스닥 시장의 성장 산업을 폭넓게 반영했다.
전체 편입 종목 29개 가운데 13개(비중은 약 33%)는 코스닥150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이다. 지수 편입 여부보다 기업의 펀더멘털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선정한 액티브 ETF의 특성을 보여주는 구성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성훈 디에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상장 첫날부터 보내주신 투자자들의 관심은 기업의 성장을 분석하는 디에스자산운용의 운용 철학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한다”며 “하루 수익률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앞으로도 리서치 기반의 종목 발굴과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진짜 액티브 ETF’의 경쟁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