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담글로벌)
이번 벤더 등록으로 청담글로벌은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현지 법인을 통해 월마트 유통망에 직접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사업 영역도 기존 K뷰티 중심에서 K푸드까지 확장한다. 기능성 스킨케어와 인디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K푸드를 캐나다 월마트 유통망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지 주류 소비자와 아시안 커뮤니티를 동시에 겨냥해 상품군을 다변화하고 공급 품목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채널 확대도 병행한다. 청담글로벌은 캐나다 아시안 뷰티·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키오키(Kioki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키오키는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2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총 48개 매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북미 유통망 확대는 미국·유럽 유통 전문 자회사 ‘크리에이시브(Kreassive US)’의 역할이 컸다. 전 월마트 차이나 부사장 출신 캐롤 펑 공동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유통 전문가를 중심으로 현지 직접 유통 체계를 구축해 왔다.
청담글로벌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는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에 대한 진입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K-뷰티와 식품을 넘어 아시안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공급하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