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국영 방산기업과 공급 협력…웰크론 20%↑[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16일, 오전 09:2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웰크론(06595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기업과 공급 협력을 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인니 국영 방산기업과 공급 협력…웰크론 20%↑[특징주]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웰크론은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78% 오른 14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핀다드(PT Pindad)와 차륜형장갑차용 지뢰방호키트 공급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웰크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장갑차 방호 기술을 기반으로 핀다드와 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핀다드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방산기업으로 군용 차량과 장갑차를 비롯해 개인 화기와 탄약 등 다양한 지상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웰크론은 이번 해외 군용 차량 방호 공동개발을 기점으로 기존 개인 방호(방탄복·방탄판) 시장의 확고한 지배력에 더해 장갑차량 및 함정용 고부가가치 ‘부가장갑’(Add-on Armor) 등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웰크론 방산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개인 방호용 방탄판 납품 계약을 이행하며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0년에는 방위사업청과 190억원 규모 방탄판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또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륜형 장갑차용 부가장갑, 고속정 및 고속상륙정 함정용 방탄판, 소형 전술차량용 방탄판을 국내 주요 방산 대기업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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