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6% 오른 112만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하반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삼양식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7616억원, 영업이익은 46.5% 늘어난 17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매출은 628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2.5%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밀양2공장의 가동시간 확대와 특근으로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늘면서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 지역의 판매 성장을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는 미국향 매출 이연분과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이 반영되면서 연결 매출액이 800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손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현재 주가는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하반기 증익과 중국 공장 가동 이후의 실적 레벨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