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REST API 개발도구 공개…국내주식 개발환경 개선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21일, 오전 09:38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키움증권이 국내주식 REST API를 활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명령줄 인터페이스(CLI)와 샘플코드를 공개해 개발환경 개선에 나섰다.

(자료 제공=키움증권)
(자료 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및 AX 전문기업 라이브데이터와 협력해 REST API 기반의 국내주식 CLI(Command Line Interface)와 샘플코드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CLI는 개발자가 명령어를 통해 키움증권 REST API 검색과 인증, 샘플코드 다운로드 및 실행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 도구다. 기존에는 API 문서를 직접 찾아야 했지만, CLI를 이용하면 기본 환경 구성과 API 명세 확인 등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함께 공개한 국내주식 샘플코드는 시세와 계좌, 주문 등 REST API별로 총 207개의 실행 예제를 제공한다. 모든 샘플코드는 실제 호출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며,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커서(Cursor) 등 AI 코딩 도구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CLI는 파이썬 패키지 저장소(PyPI)를 통해 설치할 수 있으며, 깃허브(GitHub) 저장소에서 CLI와 샘플코드를 내려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별도의 복잡한 환경 설정 없이 REST API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LI는 API 검색부터 인증, 샘플코드 실행까지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으며, 주문 기능에는 확인 절차를 기본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전문 개발자뿐 아니라 AI 코딩 도구를 활용하는 일반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REST API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고 빠르게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REST API 기반 CLI와 샘플코드를 함께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개발 환경에 맞춰 개발자 경험(DX)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키움증권 REST API를 활용해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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