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엘병원과 첨단재생의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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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1일, 오전 11:4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엔셀(456070)이 엘병원과 손잡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및 첨단재생의료 분야 협력에 나선다.

(사진=이엔셀)
(사진=이엔셀)
이엔셀은 엘병원과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임상연구, GMP 생산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엘병원의 임상·연구 인프라와 이엔셀의 공정개발 및 GMP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결합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병원에서 발굴된 연구 아이디어를 임상 적용 가능한 과제로 구체화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엘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난치성 신경계 질환 재생치료와 줄기세포 기반 중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엔셀은 세포치료제와 바이럴 벡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GMP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정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품질관리까지 아우르는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후보 기술의 공정개발 및 생산 가능성 검토를 비롯해 비임상·임상 연계 연구, GMP 생산 및 공정 최적화, 품질관리 체계 구축, 신규 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에서 도출된 연구 아이디어를 개발 초기부터 제조·품질 기준과 연계해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근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으로 중증·희귀질환 대상 임상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양측은 관련 연구과제를 공동 기획·추진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이엔셀 관계자는 “임상 역량과 GMP 제조 역량의 유기적 결합이 치료제 개발의 핵심”이라며 “공정개발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엘병원 관계자는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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