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기업부설연구소는 기술 혁신 역량과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기업 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에스트래픽은 무선통신 기반 차세대 신호시스템인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M)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3년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사진=에스트래픽)
회사는 현재 부산도시철도 양산선에서 153억원 규모의 KTCS-M 설치 사업과 101억원 규모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 254억원 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에스트래픽은 철도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AI와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AI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주 K-AI CITY 사업에 참여했으며, 철도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스마트 교통 분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공략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미국 뉴욕과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의 교통 인프라 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 3월에는 워싱턴교통국(WMATA)이 주최한 ‘철도 현대화’ 설명회에서 KTCS-M 기술을 발표했다. 관련 사업은 올해 말 입찰이 예정돼 있다.
이강익 에스트래픽 연구소장은 “이번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은 당사가 독자 개발한 열차제어 및 통신 솔루션의 기술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검증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와 AI를 결합한 혁신 솔루션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