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50억 규모 유상증자 납입 완료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22일, 오후 03:1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코스닥 상장사 손오공(066910)이 22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주주 에이치케이모빌리티컴퍼니(이하 HK모빌리티) 및 파이브가이즈투자조합으로부터 총 50억원이 납입됐다.
(사진=손오공)
(사진=손오공)
이번 조달 자금과 향후 추가 재원은 손오공이 추진 중인 신규 사업 분야에 단계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회사는 모빌리티·AI 웰니스·완구 IP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 자금을 그 마중물로 활용할 방침이다.

차현일 손오공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50억원 규모의 재원 확충은 손오공의 모빌리티·AI 웰니스 등 신사업 투자와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HK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영진의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오공은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완구 전문기업으로, 올해 HK모빌리티가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모빌리티·AI 웰니스·완구 IP 등 사업 다각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2%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약 34억원을 기록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