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USDC 기반 디지털금융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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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3일, 오전 08:2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디지털금융 선도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23일 개최하는 ‘커런트 서울: 한국 암호화폐의 전환점’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이번 행사는 서울 조선 팰리스에서 열리며, 서클이 국내 금융기관과 가상자산사업자, 결제기업, 플랫폼 사업자 등을 초청해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 변화와 스테이블코인 산업 발전 방향을 비롯해 규제 대응, 산업 간 협력,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서클이 발행하는 USDC는 미국 달러 표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되며, 조건에 따라 달러와 1대 1 상환이 가능한 디지털 자산이다. 글로벌 결제와 정산, 송금,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블록체인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함께 참석해 서클을 비롯한 국내외 금융·결제·디지털자산 기업들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정산 인프라 활용 가능성을 협의한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기존 전자결제 인프라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를 연계한 신규 디지털 금융 서비스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 상품권, 편의점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금융 플랫폼 ‘머니트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금융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머니트리 카드’는 연간 약 3000억원 규모의 충전 및 결제가 이뤄지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머니클럽’과 머니트리 앱을 연계해 머니트리 카드 이용자에게 갤럭시아(GXA)를 리워드로 지급하는 등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생태계와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경험도 축적해 왔다. 회사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와 국내 결제 서비스, 디지털자산 기반 리워드 시스템을 결합하는 협업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서비스 추진 과정에서 국내 규제 준수와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필요 시 국내 신고 사업자와 협력해 관련 법령에 부합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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