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6.57포인트(2.74%) 오른 6984.2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중 한때 6993.34까지 오르며 7000선 회복을 목전에 뒀다. 코스닥도 15.81포인트(2.10%) 상승한 766.9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65.65포인트(2.44%) 오른 6963.35에 개장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알파벳은 장 마감 후 2분기 매출 1198억달러, 주당순이익(EPS) 9.11달러를 발표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47억7000만달러로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고, AI 서비스 ‘제미나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9억5000만명으로 예상치(9억2000만명)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08억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자본지출(CapEx)이 449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잉여현금흐름(FCF)은 59억달러 적자로 전환하며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엔비디아는 2.3% 오르며 반도체주 반등을 이끌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1.9%), 애플(-0.6%) 등 대형 기술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유가 및 금리 상승 부담 속 알파벳 시간외 주가 약세 여파에도 알파벳의 CapEx 가이던스 상향에 따른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시간외 주가 강세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되면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중에는 현대차(005380), NH투자증권(005940), KB금융(105560) 개별 실적 이벤트 결과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 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53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0억원, 447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009150)(+6.54%), SK하이닉스(000660)(+4.04%), 삼성전자우(005935)(+3.51%), 삼성전자(005930)(+3.17%), SK스퀘어(402340)(+2.28%), 현대차(005380)(+2.51%), LG에너지솔루션(373220)(+1.71%), 삼성생명(032830)(+1.0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5%) 모두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은 15.81포인트(2.10%) 상승한 766.9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5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원, 30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5.12%), 주성엔지니어링(036930)(+4.26%), HLB(028300)(+3.89%), 에코프로(086520)(+3.11%), 피에스케이(319660)(+3.00%), 원익IPS(240810)(+2.33%), 알테오젠(196170)(+1.87%), 에코프로비엠(247540)(+1.7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5%), 에이비엘바이오(298380)(+0.86%) 등이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