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예상 신규 수주는 14조원(전년 대비 +121%)으로 연간 가이던스 12조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 향 공장 증설 관련 수주 확대에 기인한다”며 “평택, 광주, 용인 등에 계획돼 있는 2027년 이내 착공 가능한 물량(합산 3기)을 고려할 때, 2027년 이후 매년 7조원 수준의 관련 물량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건, 우회 파이프라인 등 하반기 가시성 높은 중동 내 안건 수주를 통해 실적 추정의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중동 전쟁 이후 수주 분위기는 공급망 안보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다. 2010~2012년 중동 증설 사이클 당시 회사 측이 주요 에너지 시설상당수의 시공을 담당했던 점, 중동 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시설의 국가 안보적 성격과 주요국과의 외교적 이해관계를 고려할 때 의미 있는 물량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731억원(+51%)으로 NH투자증권 추정 및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첨단산업(관계사 관련) 부문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며 “삼성전자 증설 물량의 빠른 시현이 2026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