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두산밥캣의 업황 회복 신호가 이번 분기에도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제품의 실질 수요를 보여주는 리테일 판매가 개선됐고, 가격 인상 효과도 지속되면서 북미 매출은 내부 시스템 점검에 따른 판매대수 둔화에도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 분기 단행한 추가 판가 인상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 재고가 약 3개월 수준까지 낮아진 점도 향후 딜러들의 재고 축적 수요와 가격 인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한 연구원은 “가격 인상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업황 회복의 근거”라며 “딜러 재고가 3개월 수준으로 하락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예상보다 강한 판가 인상 효과와 관세 환급을 반영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도 기존보다 6.5% 높인 9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한 연구원은 “해외 건설장비 업체 밸류에이션은 업황 회복 기대를 바탕으로 매우 견고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지만 두산밥캣은 이들 대비 큰 폭으로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주력인 북미 컴팩트(Compact) 시장의 회복 가능성과 해당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하면 현재의 할인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