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일본 타카기 차세대 'JY 시리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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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전 08:4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내 욕실·주방 주택설비 전문기업 대림통상(006570)이 일본 홈 인프라 기업 타카기(TAKAGI)의 차세대 일체형 정수기 수전 ‘JY 시리즈’ 공급사로 선정돼 양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림통상)
(사진=대림통상)
대림통상은 1998년 첫 거래 이후 약 30년간 타카기에 JH·JA·JL 시리즈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이번에 플래그십인 JY 시리즈까지 수주하면서 일본이 요구하는 높은 품질 기준과 생산 대응 능력을 재차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타카기향 매출은 연간 약 156억원 규모로 일본 사업의 핵심 기반을 이루고 있으며, 상면 시공 방식과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고부가 JY 시리즈를 통해 일본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대림통상은 타카기와의 장기 공급 관계를 발판으로 일본 주요 고객사 대상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에도 나선다. 파나소닉 하우징 솔루션즈에는 기존 세면 혼합수전 중심에서 프리미엄 ‘터치리스’ 자동수전 등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고, 워터스탠드(WATER STAND)에는 정수기용 수전과 플렉시블 호스, 편심관 등 관련 부품 공급을 확대해 거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 주택설비 시장은 높은 품질 기준과 장기 공급 실적이 요구되는 대표적 고진입장벽 시장으로 꼽힌다. 대림통상은 약 30년간 축적한 공급 이력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넓혀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타카기의 차세대 모델 공급사 선정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생산 대응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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