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사피엔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전 09:3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기술 기업 네오사피엔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네오사피엔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3800~1만5800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하며, 일반 청약은 9월 8~9일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네오사피엔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회사는 올해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뒤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번 상장을 통해 생성형 AI 기업으로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생성형 AI 기반 음성 플랫폼 ‘타입캐스트(Typecast)’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약 700개의 AI 음성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는 320만명을 넘어섰다. SOOP, CJ온스타일, LG유플러스, SBS 등 기업 고객을 확보해 방송·교육·커머스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대화형 AI 에이전트 ‘네오나(Neona)’를 출시해 B2B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5월 교육 분야 고객사와 첫 계약을 체결했으며, 음성 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대화형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생성형 AI 음성 플랫폼 ‘타입캐스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대화형 AI 에이전트 ‘네오나’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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