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3D 애니메이션은 회당 약 20분, 총 13편 규모의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2028년 글로벌 OTT 플랫폼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에피소드 구성과 제작 일정은 향후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타깃은 10대부터 2030 세대까지의 글로벌 시청층이다. 실제 K-팝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슈퍼히어로 서사를 결합하고, 아티스트 IP 기반 캐릭터 및 스토리텔링을 통해 K-팝 팬덤과 애니메이션 시청층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은 SAMG엔터의 IP 확장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캐치! 티니핑’, ‘메탈카드봇’ 등으로 키즈·패밀리 콘텐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SAMG엔터는 최근 타깃 연령층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넘어 음원, 콘서트, 매니지먼트, 영상, 라이선스 사업 등으로 확장 가능한 ‘통합 IP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의 장기 라이선싱 수익 구조와 K-팝의 글로벌 팬덤을 결합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최근 한국 문화 기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2년 전부터 준비해온 장기 과제로, 자사의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과 SM엔터의 글로벌 팬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IP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와 음악, 라이선스 산업을 아우르는 신사업 모델을 통해 고부가가치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