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표준 '피지컬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순항…이지스 7%↑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29일, 오전 09:5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지스(26152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진행 중인 디지털 트윈 기반 국제 표준 피지컬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 표준 '피지컬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순항…이지스 7%↑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지스는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7.86% 오른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스는 앞서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플랫폼 구축뿐 아니라 향후 운영 역할까지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 주도 데이터 주권 및 상호운용 표준 체계인 ‘가이아-X(Gaia-X)’와 연계해 국가·기관·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결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Gaia-X는 로봇, 우주항공, 모빌리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소유권 △접근권한 △활용 범위 △보안 요건을 표준화해 분산된 데이터를 연계하기 위한 유럽형 데이터 인프라 체계다.

이지스는 Gaia-X 프로젝트 참여를 기점으로 자체 플랫폼 ‘비전-X(Vision-X)’를 글로벌 피지컬 AI 인프라로 확장할 방침이다. Vision-X는 국가별 데이터 허브를 설치·운영하고, 각국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 기반 서비스로 전환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 운영, 실시간 데이터·API 연계, 산업별 응용서비스 제공 등 반복형 수익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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