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CI.(사진=에이비온)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바바메킵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공개한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객관적반응률 55%, 반응지속기간 중앙값 14.5개월을 기록했다”며 “기존 승인 약물과 비교 가능한 항종양 효과를 확보했으며 올해 4분기 임상 2상 마무리와 추가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이비온의 iRAC은 세포 내재화 이후 세포독성 페이로드를 방출하는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달리 종양 미세환경에서 작용하는 구조를 통해 ADC 내성 또는 치료 실패 이후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공략한다.
박 연구원은 “ABN202는 영양막세포 표면항원 2(TROP-2) ADC 내성 유방암 모델에서 항종양 활성을 보였으며 ADC와 항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1(항-PD-1) 병용군보다 높은 종양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며 “CD8 양성 T세포의 확장과 장기 면역기억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BN202는 시험관·생체 유효성 평가를 완료하고 △비 우수실험실운영기준(Non-GLP) 원숭이 독성시험 △GLP 독성시험 △임상시험수탁기관 선정 △공정개발 및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생산 준비를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목표로 하며 전임상 단계에서 글로벌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엘리서치는 “ABN501은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하는 클라우딘3를 표적하는 항체 후보물질로 소세포폐암을 우선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라며 “단일항체와 화학항암제 병용뿐 아니라 iRAC, ADC, T세포 인게이저로 모달리티를 확장하고, CLDN3와 델타 유사 리간드 3(DLL3) 또는 B7 상동체 3(B7-H3)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및 이중항체 ADC 개발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