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같은 당 박홍배 의원은 “기본예탁금을 5000만원으로 인상하는 걸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시장 상황을 보면서 필요하다면 더 추가로 올리든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등 관계당국은 지난 16일 △기본예탁금 1000만→3000만원(현금만 허용) △최소 매매수량 1→20주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했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더욱 강력한 보완책을 지시하면서 여당은 기본예탁금을 5000만원으로 더 상향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일단 기본예탁금 3000만원 적용 시기는 7월 31일부터다.
이 대통령과 브라질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 중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동의 중심부에서 10 정도의 변화가 생기면 우리나라에선 20∼30 정도로 나타난다. 이는 우리 시장의 특성 때문에 증폭되는 면이 있다”며 “레버리지 ETF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구조적 요인들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점검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