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경남제약 현물출자 법원 인가…"유상증자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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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31일, 오후 03:5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아센디오(012170)는 경남제약(053950)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현물출자 인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물출자는 경남제약이 보유한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부동산을 아센디오에 출자하고, 아센디오가 이에 대한 대가로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법원 인가 대상 감정보고서 기준 현물출자액은 131억369만원이다.

아센디오, 경남제약 대상 131억 현물출자 유증…
아센디오, 경남제약 대상 131억 현물출자 유증…"재무구조 강화"
회사는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자산 기반과 재무안정성을 강화하고 시가총액 관련 상장유지 기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물출자 대상 부동산은 향후 전시장과 콘텐츠 쇼룸, 브랜드 팝업, 문화행사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오는 8월 25일로 예정됐던 신주 상장일은 액면병합 절차를 반영해 9월 1일로 변경될 예정이다. 주식병합 반영 후 발행주식 수는 324만6683주, 1주당 발행가액은 4035원으로 조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법원 인가 결정으로 현물출자 유상증자의 주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자산 확충을 통해 상장유지 기반을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 제고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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