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사진=연합뉴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SK하이닉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26% 넘게 상승했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데다 주말 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5.90% 하락했고 샌디스크도 5.09% 내리며 전일 상승 분을 일부 반납했다. 전날 17.5% 급등했던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같은 날 3.54% 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초반에는 일시적인 차익실현, 단기 속도 조절 물량이 출회될 소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지난달 31일 대폭등에도 7월 월간 수익률이 -22.1%로 1990년 이후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고 같은 달 30일까지는 -34.1%로 1위였다는 점에서 여전히 코스피는 낙폭 과대 영역에 깊게 들어온 것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